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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예산 1625억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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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2월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비용으로 1625억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 경비로 집행됐던 예산 952억원보다 70.7% 늘어난 것이다.

5일 기획예산처와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625억원 가운데 선거 부정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위법행위 단속용으로 신청된 예산은 534억원으로 5년전 대선때 들어갔던 165억원(집행기준)의 3.2배다.

중앙선관위는 내년 대선에서 전국 250개 시·군·구 선관위에 각각 35명 안팎의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의 부정선거감시단은 10∼20명선이었다. 부정선거감시단 운영기간도 16대 대선 때는 30일이었으나 17대 대선에서는 132일로 4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07-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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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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