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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브랜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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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카드결제 등의 기능을 갖춘 ‘브랜드 택시’가 부산에 등장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27일 신용카드 결제, 콜기능, 영수증 발급, 동시통역, 내비게이션 등 기존의 택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택시를 내년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법인 및 개인택시 2만 5000여대 가운데 10%인 2500대를 브랜드 택시로 전환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카드단말기 설치비 등 대당 125만원의 설치비용 가운데 40%인 5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소요 예산 12억 5000만원(2500대분)을 확보했다.

시는 개인택시조합 및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이달 중으로 브랜드 택시 도입과 관련한 협의를 갖고 오는 9월까지 택시 명칭, 차량 색상 등 세부적인 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어 올 연말까지 차량 및 사업자 선정, 운전자 교육 등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7-2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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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