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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닫힌 마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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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은 한국녹색문화재단과 함께 10월말까지 청태산 휴양림과 국립수목원에서 8차례에 걸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숲’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부모 가정, 탈북 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출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나뭇가지·열매 등을 활용한 공작물 만들기 ▲별자리 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5일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휴양림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저소득층 모자가정과 가출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한다.

▲감자 캐기 ▲숲속 앵무새 관찰 ▲나뭇잎을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 ▲밤소리 듣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미석 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닫힌 마음을 여는 데 숲 활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08-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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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