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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용 교통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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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관광객용 교통카드가 도입되고 외국인 환승객들이 국내에서 단기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게 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도입을 검토 중인 관광객용 교통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가 개발을 맡게 되며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시티투어 버스를 정해진 기한 내에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교통카드다.

이 카드의 도입은 단체 관광보다 개별 여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나홀로 여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 종류는 1일권(1만 5000원),2일권(2만 5000원),3일권(3만 5000원) 등 3가지로, 인천공항이나 서울시티투어버스, 여행사 등에서 판매한다.

시는 또 내년부터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서울 5대 궁궐,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문화·관광시설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는 유럽, 중국, 일본 등 제3국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국내 단기 무비자 체류가 허용돼 단기체류 관광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항공업체, 호텔업체 등이 참여하는 ‘서울 단기체류 관광상품 추진협의회’를 구성, 환승객 전용 상품 개발 등에 합의했으며 현재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10-1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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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