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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직무실적기술서 고위공무원단 진입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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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실·국장급과 고위공무원단 진입을 앞둔 과장급들은 앞으로 재직기간동안의 업무성과를 구체적으로 기록해 중앙인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중앙인사위는 “정부의 고위직 및 후보자들의 핵심 역량과 성과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일년에 한 차례 ‘직무실적기술서’를 받기로 했다.”면서 “승진 및 전보 인사에서 긴요한 자료로 쓰여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 1300여명과 고위공무원단 후보자 과정을 마친 과장급 400명 등 1700명은 이달 말까지 직무실적기술서를 내야 한다. 직무실적기술서는 1년 단위로 내용을 보충하면 된다.

직무성과를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어서 각 부처 공무원들은 서술 방식과 내용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인사위는 “직무실적기술서가 개인의 경력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직위에 재직하는 동안 추진한 정책사례와 자신의 역할, 업무성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무실적기술서는 중앙인사위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수록되어 인사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자신이 추진한 주요 정책사례를 2개 이내로 제시하되 정책추진상황, 과제, 행동, 결과를 반영해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6-11-10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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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