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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랜드 택시이름 ‘등대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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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택시 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내년 2월 말부터 부산에 도입할 예정인 브랜드 택시 이름을 ‘등대 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대 콜’은 항구도시 부산의 이미지와 택시 선진화의 미래상을 담고 있는 이름으로 개인택시 조합이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부산시는 내년 1월5일쯤 카드단말기 설치 등 준비를 거쳐 2월 말부터 2500대의 브랜드 택시를 운행한다. 브랜드 택시는 승객이 전화로 불러 이용하는 콜택시 형태로 운영된다. 외지 사람이나 외국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동시통역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을 갖춘다.

시는 고급택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운전사 자격을 최근 5년 안에 각종 법규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만 61세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노후차량이 운행되지 않도록 5년의 법정차령이 끝나면 연장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12-1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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