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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코엑스몰처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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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이 수산물 유통본부 기능을 하는 동시에 일산이나 서울 서북부의 젊은 사람들이 와서 시장도 보고 놀 수 있도록 강남 코엑스몰처럼 재개발된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새해를 맞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기본설계 비용으로 올 예산에 35억원을 반영했다.”면서 “돈이 들고,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된 수산물 종합유통본부이자 놀이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수산물이 있어도 비린내가 안 나는 건물을 짓는 공법이 개발됐다고 하는 만큼 일본, 노르웨이, 덴마크 등 수산강국과 같이 완전히 새로운 수산물 유통 종합본부를 만들어보자.”면서 “재개발을 위해 상인대표와 수협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되 해양부에 전담조직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에 대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재개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환영했다. 그러나 “내일 잘 먹자고 오늘 굶을 수는 없다.”면서 당장 시급한 ▲시장환경 개선 ▲수산 중매인에 대한 정책금리 인하 ▲유통상 문제점 개선 등을 요구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1-3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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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