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사진 앞줄 왼쪽)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요즘, 세계 주요 도시의 공통된 관심사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면서 “학술회의를 통해 조사된 시민들의 행복 지표가 깊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들이 상생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과 대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국내외 학자 30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행복도와 경쟁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