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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돗물 ‘아리수’ 차관회의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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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설득하려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을 해야 합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일 매주 한 차례씩 열리는 정부 차관회의 때 참석자들에게 수돗물 ‘아리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박명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려면 정부와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에게 건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7일 열리는 차관회의 자리에는 민간판매용 생수나 오렌지 주스 대신에 작은 페트병(350㎖)에 담긴 아리수 30여개가 놓이게 된다.

본부는 차관회의에 이어 앞으로 국무회의 자리에도 아리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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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