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지 부족으로 인해 매년 기업들이 떠나기만 하는 부산에 첫 외국인기업 전용단지가 생기면서 지난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투자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이뤄진 외국인 기업의 투자는 총 95건에 3억 4289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의 102건,3억 50만달러에 비해 건수는 7건 줄었지만 금액은 4238만달러(12.4%) 늘었다. 특히 제조업 투자는 지난해 28건,2억 9587만달러가 이뤄져 2005년의 26건,8458만달러에 비해 2.5배나 증가했다. 부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2003년에 73건 7768만달러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82건 1억 2832만달러,2005년 102건 3억 50만달러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7-2-2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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