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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여성의 힘] 16개시·도 3급이상 女고위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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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에 근무하고 있는 3급(부이사관급) 이상 고위 여성공직자 수는 모두 23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대부분은 여성·복지 관련직에 몸담고 있어 여성 공직자들의 업무가 일부 직종에 제한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행정자치부와 전국 16개 시·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3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23명(별정직·계약직 포함, 선출직 제외)이다.

이 가운데 이봉화 서울시 여성정책보좌관(1급),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윤호정 경북도 보건복지국장, 장정하 전북도 복지여성국장 등 여성이나 보건복지와 관계된 보직을 맡고 있는 사례가 15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나머지 8명 가운데 경기도 이화순 주거대책본부장을 제외하면 행정·건설·재정 등과 관련된 지자체 요직에 앉아 있는 이는 전무한 실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3-8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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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