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항동·국제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거리서 민주주의 맘껏 누려요”…강북구, 4·19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베일 벗은 광진 아차산성… ‘뷰 맛집’ 왕벚나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주유소 불법행위 원천 봉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역명품의 재발견] 경남 하동 청매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음료·고추장·장아찌… 이번엔 식초 변신

경남 하동군의 특산품 ‘청매실’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술이나 음료로 가공되거나 고추장·장아찌·절임 등 식품으로 개발돼 입맛을 사로잡더니 이제는 식초로 변신했다.

하동군은 4일 장기숙성된 매실액을 이용, 고향미(高香味)식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경상대 식품공학과 류충호 교수팀과 함께 개발에 착수한지 1년여만에 성공한 것이다.

고향미 식초는 매실 진액(엑기스)을 우량 초산균으로 발효시킨 것으로 PH(수소이온동도)5∼6의 알칼리성 식품이다.

매실 진액에 식초를 첨가한 기존 매실식초에 비해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럽다. 특히 2∼3배 물에 희석해도 매실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품평회 참석자들부터 이같은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매실은 당분과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된 웰빙식품. 이를 섭취하면 정혈(定血), 정장(靜腸), 강간(强肝) 등 약리효과를 갖고 있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동군 내 청매실 재배면적은 228㏊로 연간 1500t을 생산,8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실액을 고향미 식초로 개발함에 따라 하동 매실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영농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4-5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에 ‘목조 아케이드’… 오세훈 “제2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1호 대상 16곳 열린 지붕 설치… 9월 착공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태양… 마포 ‘별빛 스포츠 놀이

천문 지식·디지털 스포츠 등 교육 5~6세 대상… 요금 1인당 3000원

동대문, 417억으로 민생 숨통 틔운다

소상공인·중기 업체당 최대 1억 이자 1% 지원… 특별보증도 확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