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군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1965만평의 경제자유구역을 새만금, 김제공항, 고군산군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군산경제자유구역을 최대 1억 3500만평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정면적 확대의 타당성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내에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구성해 도민과 전문가들이 두루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은 투자환경과 여건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어 넓은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7-4-11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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