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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시민단체에 4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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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1일 “269개 시민·사회 단체가 제출한 371개 사업에 대한 지원금 요청을 심사해 140개 단체의 155개 사업에 4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을 받는 단체는 올해부터 지원금 범위 내에서만 집행이 가능한 전용카드로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

행자부는 또 지난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시민·사회 단체의 지원금 시위 전용 여부를 실사한 결과, 시위 관련 활동에 사용된 경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불법·폭력 시위에 참가하는 단체에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서 조항을 명시, 불법 폭력행위가 적발되면 지원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했다.

정부 예산을 받게 되는 단체 중 ‘문화연대’는 생태문화지형도 그리기, 국내 외국인 이주민 대상 번역 모임, 시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답사 등 3개 사업에 7300만원의 예산을 받게 돼 지원 사업수가 가장 많았다.

2개 이상 사업에 지원을 받는 단체는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16개로 집계됐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7-5-2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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