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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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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강남 주민들과 강남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의 광역화(공동 이용)에 완전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서아파트 중 의사를 분명히 표시하지 않은 분양아파트 주민 대표 2명이 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에 관한 기존 합의안에 조건없이 동의해 최종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시는 강남 자원회수시설의 간접 영향권(반경 300m)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특별지원금을 포함해 연 77억원을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합의안을 제시한 바 있다.2010년 1월1일 이후 새로 전입해 들어오는 가구에는 법정 지원금 외에 특별지원은 해주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이 붙어있다.

이 합의안에 대해 강남 주민지원협의체 6명의 주민 대표 중 임대아파트 대표 4명은 동의했으나, 분양아파트 주민 대표 2명은 합의를 미뤄오고 있었다. 시는 같은 내용을 분양아파트 주민대표에게 제시하고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남 자원회수시설은 성동·광진·동작·서초·송파·강동구 등 인접한 6개 자치구의 쓰레기를 반입해 소각하게 된다. 시는 강남자원회수시설의 공동이용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다음달 노원자원회수시설 문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5-2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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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