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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 중국서 우수성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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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가 미국에 이어 종이 발명국인 중국에도 진출한다.

13일 천년전주한지포럼(대표 강진하)에 따르면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전주한지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문화제는 전주한지의 특성과 쓰임새 등을 보여주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지공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한지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오색전지, 서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지패션쇼도 선보인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지는 그동안 인형이나 상자 등 공예품을 만드는 데 이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여성내의 등 무공해 의류와 한지황토벽지, 컴퓨터용 지로 이용되는 등 활용도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주한지의 국제 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7-1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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