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민원처리 5.8일 단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 1·4분기에 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 11만 5010건에 대해 처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리기간이 평균 12.6일(법정처리기간)에서 6.8일(단축률 53.9%)로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원을 종합적이고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다산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뒤 처음 목표한 단축률 19.4%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정자치부의 민원사무 처리 기준에 따른 법정처리기간이 24개월인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수 청구’는 처리된 7건의 평균 처리기간이 12개월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기간이 10일인 ‘전기공사업 등록신청(74건)’은 7일로,‘정보공개청구(340건)’가 5.6일로,‘복합운송주선업 등록신청(109건)’이 4일로 각각 줄었다. 이와 함께 처리기간 3일 미만인 26종의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기간이 1일로 줄었더라도→즉시 처리(3시간내 처리)로 ▲처리기간이 2일로 줄었더라도→1일로 한 단계 더 단축하기로 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신청’이 18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원 단축에 따른 경제효과는 연간 24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7-17 0:0: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