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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간건물 옥상도 녹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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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붕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가 장충 공영주차장과 중구보건소 등 공용 건물에 이어 민간 건물에도 옥상 녹화를 추진하고 있다.

18일 중구청에 따르면 올해 신당2동 국도호텔 옥상에 이어 신당2동 명덕빌딩과 코마코빌딩도 옥상녹화 사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많이 찾는 남산 주변 지역인 회현동과 명동, 필동, 장충동, 신당2동 등에도 대대적인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함께 대상지 일제 조사를 실시해 공공건물의 녹화를 우선 실시하고, 민간 건물은 참여를 설득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건물은 인허가 단계에서 옥상 녹화를 실시토록 하고, 옥상 녹화를 의무화하도록 제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남산 주변의 민간 건물이 옥상녹화에 참여하면 설계·공사비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이 도심속 작은 오아시스가 될 수 있도록 옥상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7-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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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