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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전화 ‘돌리기’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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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업무 1전화번호’로 동사무소 민원전화 불편 한방에 날립니다.”

성동구는 1일 동사무소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20개 동사무소에 각각 20개의 전화회선을 배정, 전화민원담당 직원들에게 각각 한 개의 전화번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행정번호, 주민등록민원번호, 요일제담당번호 등 민원업무마다 고유 번호가 주어지고, 이 번호는 해당 민원 담당 직원이 직접 받게 된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일반전화를 걸어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하는 불편이 줄어드는 셈이다.

지금까지 모든 동사무소는 키폰 전화기를 사용했다. 동사무소마다 3개 회선의 일반전화와 2개 회선의 행정전화를 20여명이 공유하면서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당연히 민원인이 전화를 걸어도 통화 중인 경우가 많았다. 또 통화가 된 경우에도 담당직원이 직접 받지 않고, 다른 직원이 받아서 전화를 돌려주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를 인터넷전화(IPT)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내구연한이 9월로 끝나는 동사무소의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키폰전화기를 ITP로 바꿔 400회선을 확보한 후 각 동사무소마다 20회선씩 배정했다. 직원1인당 1회선이 배정된다. 대신 일반전화기는 없앴다. ITP시스템은 화상전화, 음성메시지 전송, 문자 및 음성 메시지 발송·수신, 팩스 정보서비스, 녹음 기능 등이 가능한 차세대 통신시스템. 장치 구입 및 설치공사비를 포함, 모두 2억 785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IPT로 인해 회선이 늘어나면서 동사무소의 민원업무에 고유번호를 붙이기로 했다.‘112’ 범죄신고처럼 청소행정은 ‘2286-××××’, 주민등록민원은 ‘2286-○○○○’로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이 번호를 담당직원 전용으로 하는 시스템이다. 담당자는 바뀌어도 민원 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돼 민원인이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하면 언제나 담당자가 받는다.

김상욱 자치행정과장은 “동사무소 직원 1인당 하나의 전화번호를 갖게 되는 셈”이라면서 “구민에게 책임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IP기반 네트워크 통합으로 연간 약 2500만원의 통신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8-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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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