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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학교에 원어민교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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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배치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일 35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신규채용해 2학기부터 모두 125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특수학교 3개교를 제외한 178개 학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급수가 6개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는 2∼3개 학교를 묶어 원어민 보조교사 1명을 배치함으로써 모든 초·중·고교생들이 원어민 보조교사로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원어민 보조교사는 추자도와 우도, 가파도 등 섬지역에도 배치돼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했던 어촌 지역의 학생들에 대한 외국어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정규수업 시간에 국내 영어교사들과 협력 수업을 실시하고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초·중·고교생 영어체험캠프, 지역별 교사연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7-9-3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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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