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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는 환경엑스포”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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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를 두달여 앞두고 유럽을 순방 중인 한덕수 총리가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랑스·헝가리·노르웨이·스웨덴 등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에 대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럽 4개국을 돌며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한 총리는 19일 낮(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총리실에서 엔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어 친환경 주거단지의 모델인 필레스트레데 파크를 시찰하면서 여수엑스포가 환경엑스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18일 한 총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주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수 엑스포가 헝가리와 같은 내륙국가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헝가리 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도 오스트리아, 덴마크, 그리스, 모나코, 세네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우루과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34개 BIE 회원국 대사 등을 오찬에 초청해 지지를 요청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유럽의 방문국들은 여수의 경쟁상대인 폴란드와 긴밀한 관계여서 지지 확보가 쉽지는 않다.”면서 “하지만 개최지가 1차 투표에서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차 결선투표에서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7-9-2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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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