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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서울시향 유엔본부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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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유엔의 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첫 미국 현지 연주회를 갖는다.

24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총회장(1700석)에서 ‘유엔데이 콘서트’를 연다. 유엔데이 콘서트는 유엔본부가 매년 유엔의 날에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 등을 초대해 여는 음악회다.

시향은 이날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테너 정의근씨도 함께 출연해 푸치니와 베르디의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음악회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비롯해 192개국 유엔 주재 대사, 외교 관계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미국 정관계 인사 등 총 16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주회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엔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울시 홍보물을 상영한다.

유엔데이 콘서트는 다음 달 13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0-25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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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