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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 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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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포츠의 꽃 ‘스키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스키장과 평창 용평스키장은 17일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정선 하이원스키장은 이날 총 18개 슬로프 가운데 ‘아테나2’ 슬로프를 열고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았다.

특히 하이원스키장에는 때마침 시즌 개막을 알리는 눈이 내려 200여명의 스키어들을 한껏 들뜨게 했다.

회사원 장소영(24·여·부산시 남구)씨는 “이맘때쯤 스키장이 문을 열 것 같아 스노보드 동호회원과 함께 스키장을 찾았는데 개장 첫날 내린 첫눈을 맞으며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느낌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즐거워했다.

또 용평스키장도 이날 ‘핑크’ 슬로프 1개 면을 열고 시즌을 기다려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았다.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18일 모두 19개 슬로프 가운데 초급코스인 ‘펭귄’ 슬로프를 열며 개장했다.

특히 보광 휘닉스파크 측은 이날 리프트 무료 운행과 렌털요금 대폭 할인, 폭죽 쇼와 횃불 스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해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 춘천 강촌스키장,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등 강원지역 다른 스키장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둘러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1-19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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