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은행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강진읍 내 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 농기계 보관창고(514㎡)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논두렁 조성기, 원판쟁기, 퇴비살포기 등 농사를 도와 주는 28종 95대의 농기계를 갖춰 놓았다. 농기계를 하루 빌리는데 5000원에서 2만원이다. 볏짚 묶는 기계는 12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군에서는 빌려간 농기계가 논밭에서 작업하다 고장나면 달려가 고쳐 준다. 이정규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은 “농기계 임대은행은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고 경비를 절감토록 하려는 뜻에서 출발했고 보유 농기계를 더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061-430-3677)
강진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3-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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