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이달 중에 발주된다.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는 이 용역은 8월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11월 말까지 세부 계획을 확정한다.
용역 내용은 식품클러스터 구축 필요성, 국내외 식품사업의 실태 분석, 품질관리와 연구개발 현황, 발전방향, 전북의 식품산업 여건 분석, 추진 전략 등이다.2012년까지 총사업비 63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는 전북을 동북아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이어서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