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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꼬맹이’들이 시위(?)에 나선다. 촛불 대신 탬버린과 작은북, 짝짝이 등의 악기를 들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외친다.

강동구는 21일 명일1동 소재 어린이집 어린이 210명이 ‘깨끗한 동네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해 명일1동 주민센터부터 지하철 명일역 사거리까지 행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깜찍한 시위에 명일1동 통장 환경순찰단과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60여명도 동참한다.

어린이들이 거리로 나선 까닭은 간단하다. 즐겁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 달라는 것.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 어른들의 불량 양심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것이 이들의 야무진 각오다.

명일1동 박은이 청소담당은 “오늘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어른에게는 어린이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명일1동은 그동안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장 순찰단을 구성해 지역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5-2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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