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Local] 대구, 조직 개편안 확정
대구시는 20일 ‘11국 49과 200담당’을 ‘11국 45과 188담당’으로 축소하고 본부·팀 명칭을 국·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대구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달 중 인사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본부는 경제통상국으로, 신기술산업본부는 신기술산업국으로, 도시주택본부는 도시주택국으로 명칭이 바뀐다. 유사 기능인 기업지원팀과 산업입지팀, 과학기술팀과 신산업팀, 민방위재난관리과와 치수방재과가 각각 통합된다. 하반기 개청이 예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업무가 이관되는 테크노폴리스추진단은 폐지된다. 대신 기획관리실에 정책개발을 담당하는 정책연구팀이 새로 생기는 등 경제시책 추진, 로봇산업과 에너지 등 전략산업 육성, 예산절감 등과 관련된 9개 담당이 신설된다.
2008-6-21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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