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진입로에 위치해 악취 등으로 도심 미관을 해치던 수산물 할복장이 내년 교항리 폐수처리장 인근으로 이전한다. 신축 할복장 시설은 9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11월 공사에 들어간다. 국비·시비 등 3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750㎡ 규모의 수산물공동작업장과 냉동창고 각 1동이 지어진다. 이에 따라 32동의 할복장 가운데 12동이 다음 달 철거되고 나머지 20동은 황태 할복작업에 사용한 뒤 신규 할복장이 준공되면 철거할 방침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6-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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