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버스는 노선별로 정류장을 4개 정도로 제한해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에게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노선별 예상 소요시간은 송도∼광화문 41분, 송도∼강남역 50분, 송도∼광명역 30분이다. 영종도 노선의 경우 영종∼광화문 45분, 영종∼강남역 50분, 영종∼광명역 45분이다. 청라지구 노선은 청라∼광화문 31분, 청라∼강남역 50분, 청라∼광명역 30분이다.
시는 이들 광역급행버스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일반요금을 적용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버스업체와 협의 중이다. 또 운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좌석수를 현행 45석에서 65석으로 늘릴 수 있는 2층 버스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