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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현대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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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인 세종로와 태평로 일대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 중 ‘국가상징거리’로 조성된다. 광화문 맞은편의 문화관광부 옆 열린마당에는 국립현대사박물관이 건립된다. 청와대 건국6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4일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상징거리 조성안’을 확정, 발표했다.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는 광복 63주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짧은 시간 근대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우리 한국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우리 후손들이 이같은 역사를 배우고 민족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사 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의 세종로, 태평로1가, 태평로2가를 각각 ‘문화·지식의 축적·생산’‘전승과 창조’‘문화·지식 재생산’의 순환구조를 갖도록 조성한다는 방침 아래 문화관광부, 서울시 등과 구체적 조성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경복궁과 광화문 앞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얼굴로 조성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이라며 “전통과 미래, 지식과 정보가 공존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상징거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8-8-5 0:0: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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