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지난달 29일 ‘무건리훈련장확장저지 시민사회단체공동대책회의’를 구성, 국방부 앞에서 ‘국방부 규탄결의대회’ 및 ‘파주지역 시민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한 데 이어 8일 오전 10시에는 파주시청 앞에서 ‘무건리훈련장 확장 저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14일 오후 4시에는 진보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무건리훈련장 공동대책위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무건리훈련장 확장계획이 ‘정부가 파주지역을 통일관문 도시’로의 육성정책을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이라며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