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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고 건강 챙기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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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우세요.’

양천구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천(신정교 옆 축구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걷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화합을 다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 1인당 사랑의 쌀 2㎏과 10원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모금된 쌀과 동전은 ‘양천해누리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걷기 한마당은 본 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행사는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문 낭독, 나눔문화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걷기대회는 건강체조 후 신정교를 출발, 양화교까지 왕복 5㎞에서 열린다. 걷기 코스에서는 나눔의 길, 웃음과 건강의 길, 사랑의 길 등 이벤트 코스를 마련해 자원봉사자의 화합을 다지게 된다.

부대행사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발마사지, 수지침, 이미용, 응급처지, 양천구 복지관 소개 등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추재엽 구청장은 “걷기 한마당을 통해 기존 자원봉사자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9-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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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