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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중구·서초구 지방경쟁력 1~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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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방경쟁력 평가에서 강남구, 중구, 서초구가 전국 종합 1,2,3위를 차지했다.

29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성조(한나라당) 의원이 조사한 ‘낙후도 결과 보고서’에서 강남구와 중구, 서초구가 재정력지수와 소득세할주민세(소득세액의 10%), 인구증감, 인구밀도 등 4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는 재정력지수(5.5166)와 소득세할주민세(9.9784)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중구는 연평균 인구변화율 부문에서 표준점수가 낮았지만 재정력지수(3.0426)와 소득세할주민세(8.1250)에서 이를 만회했다. 서초구는 재정력지수와 소득세할주민세에서 각각 3위(2.9550)와 4위(3.8656)를 차지했다.

경쟁력이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중구, 서초구에 이어 경기 용인시와 경기 안산시가 뒤를 이었다. 상위 50개 지역 중 서울(22곳)과 경기(15곳), 인천(4곳) 등 수도권이 82%를 차지했다. 반면 낙후도가 높은 곳으로는 전남이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12곳), 전북(8곳), 강원(6곳), 경남(6곳), 충북(3곳), 충남(1곳) 등이 뒤따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9-3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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