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8년 건축상’에 계명대 국제교육센터 등 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출품작 22점 중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금상에 계명대 국제교육센터(달서구)를, 은상에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세븐밸리(북구 판매·문화시설)를 각각 선정했다. 또 동상에 옥스포드유치원(북구)과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달서구), 대호MMI 대구공장(달서구)을 뽑았다. 금상 수상작인 국제교육센터는 건축 자재인 붉은 벽돌과 유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중앙 홀을 중심으로 공간 배치도 치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0-1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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