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에 따르면 6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린 기간이 가장 짧은 기관은 옛 국가인권위원회로, 평균 9년 4개월이다. 이어 대통령비서실 10년 9개월, 옛 국가청렴위원회 11년 9개월, 비상기획위원회 11년 11개월, 국무조정실·여성부 12년 등의 순으로 승진이 빨랐다. 반면 교육인적자원부는 가장 긴 25년 9개월이 소요됐다. 건설교통부·노동부·외교통상부·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등도 20년 안팎이 걸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8-10-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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