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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숙박시설 갖춘 조망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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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새만금 지구에 해안과 고군산열도의 비경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가 설치된다.

12일 관광 개발업체인 ㈜지플랜에 따르면 40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조망대를 짓기로 했다.

지플랜측은 이를 위해 14일 한화건설과 건축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조망대는 숙박시설과 수영장, 식당 등을 갖춘 7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업체는 또 최근 주민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타당성 조사와 기초설계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고군산군도 출신 10여명이 자본금 6억원으로 설립했다.

지플랜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연간 570여만명의 관광객이 새만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며 “숙박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조망대가 지어지면 새만금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망대는 63개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수려한 비경을 빚어내는 고군산열도의 선유8경과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10-1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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