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 발급
서울시는 1일부터 ‘독도 사랑’이라는 문구와 독도 이미지가 새겨진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한다.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는 요일별 부제 운행에 참여하는 차량에 부착되는 인식표다. 시는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독도 관련 문구와 이미지를 전자태그의 왼쪽 아랫부분에 넣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한 여론조사를 거쳐 문구와 이미지를 확정했다.
아울러 삼성·신한 등 두 카드사와 제휴해 오는 3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 카드로 자동차세를 결제하면 세액의 3% 상당을 할인받을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1-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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