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완성된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 설계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현재 총연장 277㎞인 자전거도로를 2012년까지 356㎞로 늘리고, 폭이 좁고 노면상태가 나쁜 기존 구간을 정비해 0.6%에 머물고 있는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올해말까지 지동시장~광교저수지 수원천변, 장안문~수원중부경찰서 등 25㎞ 구간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거나 새로 개설하기로 했다.2단계로 2010년까지 역전로와 수원천변 등 62㎞ 구간,3단계로는 2012년까지 국도 42호선 원천로, 삼성로 등 132㎞ 구간이 정비 또는 신설된다.
시는 기존에 개설된 자전거도로의 포장재를 교체하고 폭을 넓히는 한편 수원화성과 하천변 자전거도로망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현재 4243대 규모인 자전거보관소를 6643대 수준으로 늘리고 자전거 무료 대여, 민간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 등 여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수원시가 최근 조사한 결과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보행자 겸용이어서 제기능을 하려면 폭이 1.5m 이상 되고 아스팔트 또는 투수콘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