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소그룹 활동과 작품공연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0명을 전담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국 북아이오와대학이 세계 16개국에 강사진을 파견해 제공한 것이다.
영어캠프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2주간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다. 교육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28일 전산 추첨으로 뽑는다. 참가비는 중식비를 포함해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880-399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