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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간병 뱅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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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평소에 건강할 때 ‘간병 봉사’를 하고 아플 때에는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10일 종로구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간병 봉사시간을 저축하고 필요할 때 본인이 활동한 시간만큼 무료로 간병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간병 뱅크사업’을 시작한다.즉 일종의 봉사은행 개념을 도입,젊을 때 봉사한 시간만큼 늙어서 봉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먼저 구는 시범적으로 내년 3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 15명을 지정해 하루 4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간병뱅크 사업을 위해 우선 자원봉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병봉사자를 모집한다.또 이들 봉사자를 대상으로 새문안교회 호스피스 봉사단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한 뒤 현장에 투입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2-1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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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