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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겨울 관광열차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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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효자… 해맞이 축제때 더 늘 듯

강원 동해안이 겨울 기차 여행객으로 넘쳐나고 있다.

24일 동해시에 따르면 코레일과 코레일투어서비스 수도권·부산·대구·남부지사,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잇따라 동해안 관광열차를 운행하면서 동해안 겨울 관광객을 실어 나르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10월부터 전용열차(정원 54명)를 운행하고 있으며 코레일투어서비스 부산지사에서도 지난 11월부터 동해안 관광열차(정원 60명)를 매주 2회씩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투어서비스 대구지사는 지난 11월1일 400명의 승객을 싣고 무박 2일로 동해시를 방문했으며,같은달 8일 코레일투어 대전지사에서도 500명의 기차 여행객을,코레일투어 수도권 남부지사도 이달 5일 430명의 열차 여행객을 태우고 동해시를 방문했다.

이달 20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구석구석 찾아가기 팸투어 참여자 200명과 코레일투어 경북 북부지사가 묵호항 등을 돌아보는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해 모두 8회에 걸쳐 4000여명의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았다.

동해시는 이들 기차 여행객들이 묵호항 등 동해지역 관광지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주 2회씩 역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동해시 관계자는 “이들 겨울 기차 여행객들로 썰렁한 동해지역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2-2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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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