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4~23일 해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무역 서포터스와 이들을 필요로 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모집한다. 무역 서포터스는 해외 바이어 상담, 박람회 참가, 무역관련 외국어 문서작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하며, 2주간 무역실무 교육을 받는다. 서포터스는 월 110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임금의 약 80%는 시가 부담한다.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선발결과는 다음달 11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14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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