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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겨울철새 학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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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하늘을 수놓는 까마귀떼의 군무를 즐겨 보자.’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은 19~20일(오후 4~6시) 울산 중구 태화강 둔치에서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태화강 겨울철새 학교’를 개최한다.


요즘 울산 중구 태화강 둔치의 대나무밭에 까마귀떼들이 몰려들면서 하늘을 뒤덮고 있다.
울산시 제공
태화강 일대에는 매년 겨울철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등 6~7종 6만여마리가 찾아 태화동과 삼호동, 무거동 일대의 하늘을 뒤덮는다. 겨울철새 학교에는 이기섭 한국생태환경 연구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태화강 일대를 뒤덮는 까마귀떼의 종류와 생태 등 태화강 철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철새 홍보물 1만장도 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을 찾는 까마귀떼 가운데 가장 많은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길조로 일본에서는 관광 상품화하는 곳도 있다.”면서 “까마귀에 대한 시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철새와 태화강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1-1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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