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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성형외과 특화 강남구 외국인 의료관광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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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성형외과·피부과 등으로 특화된 의료기관의 특성을 살려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 지역에서는 서울시내 의료기관 1만 4440곳 가운데 2190곳이 영업하고 있으며, 특히 성형외과는 시 전체 성형외과의 70%인 31곳이 성업 중이다. 구는 외국인 진료 인프라가 구축된 성형외과·피부과·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30곳을 선정해 17일 오후 7시 구청사에서 협력의료기관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같은 의료 인프라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 외국인 이용객을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구는 아름다운피부과, 모두투어 등과 공동 협력해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의료관광을 지원하는 1차 상품을 출시했다.

구는 또 기존 강남 시티투어 프로그램 내에 가상성형, 간단 피부 시술 등 의료 체험 코스를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여행사와 의료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2-17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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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