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항동·국제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거리서 민주주의 맘껏 누려요”…강북구, 4·19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베일 벗은 광진 아차산성… ‘뷰 맛집’ 왕벚나무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주유소 불법행위 원천 봉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랍속 동전 지폐로 바꿔드립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원짜리 동전 하나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정답은 40원. 동전 자체의 액면가치보다 제조비용이 4배에 이르는 셈이다.

특히 동전 제조에 필요한 구리, 아연, 니켈 등 원자재를 수입하는데 만 한 해 수백억원이 들어가 국가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같은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중랑구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랍 속 동전 모으기’운동에 나섰다.

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반부터 2시간에 걸쳐 ‘동전 교환 및 외국동전 기부의 날’ 행사를 연다. 가정과 직장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동전을 지폐로 바꿔 주면서 자투리 동전과 해외여행 때 쓰고 남은 외국돈을 따로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다. 구는 모은 동전들을 전액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환전이 불가능한 외국동전은 무게로 환산해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서랍 속 자투리 동전들을 모아 구청 2층 대회의실로 가져 오면, 우리은행 중랑구청 지점이 지폐로 교환해 준다.

구는 2008년에도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직원 동전교환의 날 행사를 열어 768만 7000원을 지폐로 교환해 준 바 있다. 이 중 자투리 동전 20여만원은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동전 제조에 쓰이는 비용을 줄여 장기적으로 국민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경제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동전교환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자투리 동전과 외국동전들은 별도의 모금함을 설치해 모은 뒤 전액 어려웃 이웃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5-20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신중앙시장에 ‘목조 아케이드’… 오세훈 “제2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1호 대상 16곳 열린 지붕 설치… 9월 착공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태양… 마포 ‘별빛 스포츠 놀이

천문 지식·디지털 스포츠 등 교육 5~6세 대상… 요금 1인당 3000원

동대문, 417억으로 민생 숨통 틔운다

소상공인·중기 업체당 최대 1억 이자 1% 지원… 특별보증도 확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