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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지원자 주부 22%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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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만명중 25만명 선발키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희망근로 파이팅!
1일 서울 성동구청 문화회관에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친 희망근로 신청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행정안전부는 1일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1만 9043곳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1만 4539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이 중 25만 550명이 선발돼 오는 11월30일까지 정부 또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투입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은 주부가 21.9%로 가장 많았고, 일용근로(18.8%), 농수산업(9.4%), 회사원(7.3%), 자영업자(6.7%)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는 40,50대가 41.6%에 달한 반면 20,30대는 11.7%에 그쳐, 청년 실업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당초 취지는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서울신문 5월28일 23면>

정부는 이들 참가자 가운데 1만 400명을 백두대간 보호사업(1700명)과 자전거 인프라 개선사업(3200명), 동네마당 조성사업(4000명), 공장밀집지역 진입로 확·포장사업(1500명) 등 ‘4대 랜드마크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서울내외곽에 있는 4개 산 숲길잇기(1500명)와 부산의 녹색길(Green Way) 조성사업(6442명) 등 지자체별 대표사업에도 1만 7000여명이 투입된다.

행안부 한석규 지역발전정책국장은 “매달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곳에는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6-2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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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