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13일(금) 「2024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소상공인실태조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시행하고 있다.
< 2024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 개요 >
| · (법적근거) 「소상공인기본법」 제9조(실태조사 및 통계작성),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의한 일반통계(국가통계승인 제142021호) · (작성기관) 중소벤처기업부 · (조사주기/대상) 1년 /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11개 산업의 약 4만개 업체
· (조사방법) 조사원 현장조사 및 비대면(인터넷 등) 조사 병행 · (조사내용) 소상공인 일반현황, 창업현황, 경영현황 등 36개 항목 |
2024년 기준 소상공인 11개 주요 업종의 기업체, 종사자 현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기업체 수는 613.4만개(2023년 596.1만개), 종사자 수는 961.0만명(2023년 955.1만명), 기업체당 종사자 수는 1.57명(2023년 1.60명)으로 확인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기업체수와 종사자수는 증가하고, 기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소폭 감소하였다.
업종별 기업체 수를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210.0만개(34.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부동산업이 86.2만개(14.0%), 숙박·음식점업이 79.6만개(13.0%)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건설업(56.8만개, 9.3%), 제조업(53.7만개, 8.8%)이 뒤따랐다.
업종별 종사자 수도 도·소매업이 303.9만명(31.6%)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숙박·음식점업(142.3만명, 14.8%), 제조업(126.3만명, 13.1%), 건설업(107.7만명, 11.2%), 부동산업(104.7만명, 10.9%) 순으로 많았다.
디지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27.2%로, 전년 대비 9.2%p 증가하였고, 유형(복수응답)은 '온라인 판로(49.0%)', '매장관리(34.4%)', '경영관리 소프트웨어(19.6%)', '스마트 주문·결제(15.2%)'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비용은 8,300만원(본인부담 5,900만원)으로, 전년 8,900만원(본인부담 6,400만원)보다 감소하였다.
창업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65.7%로 가장 높게 지목되었으며,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18.1%)',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15.8%)' 순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애로사항(복수응답)은 경쟁심화(61.0%), 원재료비(49.6%), 상권쇠퇴(33.5%), 보증금·월세(28.6%), 최저임금(17.5%) 등의 순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조사부터 국세청* 및 금융권 자료 등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재무항목(매출, 영업비용 등)은 설문조사에서 제외하였다.
* 국세청 자료에 기반해서 소상공인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기본법」 개정안(오세희 의원 대표발의) 산중위 통과('26.3.12)
중기부 이병권 제2차관은 "앞으로 국세청 자료 기반으로 정확한 재무 데이터 확보가 기대되며, 민간데이터회사와 협력하여 골목상권/전통시장에 대한 실시간 정책 효과를 분석할 예정인 바, 소상공인 통계의 데이터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소상공인 DB를 통해 대상별 정책 정보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및 통계 거버넌스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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