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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김포 “지하철 9호선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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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대신 연장요구… 인천시에선 부정적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김포 시민들과 함께 서울지하철 9호선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검단 주민들은 16일 김포 시민들이 김포시의 경전철 계획을 거부하고, 대안으로 김포~검단신도시~김포신도시를 잇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라인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현재 국토해양부가 심의 중인 김포경전철 기본계획이 무산되면 김포 시민들과 함께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단 주민들은 “국토부는 인천시와 김포시가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각각 계획하고 있는 철도 노선을 정리하고,두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귀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포신도시연합회’는 9호선 종점인 개화역에서 김포 고촌∼김포 유현사거리∼인천 원당∼인천 불로∼인천 대곡∼김포 장기지구를 잇는 노선을 제안한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공항과 김포신도시를 잇는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인천시는 오는 26일 착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을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6-1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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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