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악에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판소리부문(초·중등부, 고등부), 민요부문, 기악부문 등 총 3개 부문 4개부로 나뉜다. 심사는 부문별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하게 심사하며 시상은 각 부문별로 총 16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구는 지난해 4개 부문 6개부에서 부문을 줄여 내실을 기하고 상금 액수도 두배로 높였다. 대상에게는 서울시장상, 최우수상은 종로구청장상, 우수상은 종로구의회의장상, 장려상은 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종로구는 이 대회가 국내 국악계를 이끌어 갈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내년부터 대상에 문화관광부장관상을 함께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구는 매년 11월마다 창덕궁 돈화문앞 거리에 조성된 국악로에서 ‘국악로 국악 대축제’를 여는 등 국악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