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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온천 관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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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公 2013년까지 운북동 9만㎡에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 인근에 ‘온천복합관광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는 2013년까지 영종도 운북동 산256 일대 9만 6518㎡에 온천과 관광호텔, 판매시설 등을 갖춘 온천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운북동에서는 1999년에 온도 25.2∼26.6도, 1일 적정양수량 623t의 온천이 발견돼 일대 9만 6000㎡가 온천보호지구로 지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M부동산서비스업체로부터 온천 개발사업 제안서를 접수해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미국의 개발업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인천관광공사는 개발에 필요한 콘텐츠 제공과 마케팅 등을 맡는 대가로 지분의 20%를 받는다.

인천관광공사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있는 온천개발 대상지에 대한 지식경제부의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천복합관광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운북복합레저단지(26만 9000㎡)에는 멀티플렉스,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첨단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일대가 동북아의 대표적인 종합 휴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운북복합레저단지가 중국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차이나시티’를 중심으로 개발된다면, 온천복합관광단지는 일본풍의 온천단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6-19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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